최종편집 : 2019.1.12 토 11:54
> 뉴스 > 뉴스 > 건설·부동산
     
내년 토지보상금 22조원 풀린다
2018년 12월 27일 (목) 14:11:27 허문수 기자 hms@kookto.co.kr

내년 주거복지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2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전망이다.

27일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2019년 전국에서 약 22조원의 토지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먼저 공공주택지구, 산업단지, 뉴스테이, 도시개발사업지구 등 93곳에서 총 20조4523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여기에 도로와 철도 등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사업에 대한 토지보상금 1조5000억원을 고려하면 전체 토지보상금 규모는 22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토지보상금은 역대급 규모다. 전국 토지보상금은 2016년 10조5000억원, 2017년 9조원, 2018년 13조원 등을 기록했고 2019년 예상 금액은 2009년(34조8554억원) 이후 최고치다.

토지보상금이 대폭 늘어나는 이유는 땅값이 비싼 수도권 내 공공주택지구가 본격적으로 보상을 시작해서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내년도 토지보상의 주요 특징은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주택, 신혼희망타운 등으로 조성될 공공주택지구가 편입 토지보상을 시작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집중적으로 풀린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해 주거복지로드맵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정한 성남 금토지구(58만3581㎡)와 성남 복정1·2지구(64만5812㎡) 등이 지구계획 수립을 거쳐 각각 9월과 12월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는 금토지구와 복정지구에 각각 3400가구, 4700가구를 공급한다. 또 과천 주암 뉴스테이(92만9080㎡)가 지구 지정 3년 만에 토지보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또 156만2156㎡ 크기의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에서 1조원 이상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2019년 6월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70만2030㎡)와 12월 일산 테크노밸리(79만5706㎡)에서 각각 5000억원 규모의 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다.

경기 김포에서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112만1000㎡)가 2019년 초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거쳐 연중 6400억원 규모의 토지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포도시공사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시행하는 풍무역세권도시개발사업(87만5817㎡)도 구역지정 등 절차를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할 방침이다.

허문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국토해양신문(http://www.kookt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구독신청 | 찾아오시는길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17 성우빌딩 5층 (여의도동 15-12) , 관리자메일 : hkh@kookto.co.kr , 대표 : 허광회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문의전화 : 02-783-0008 팩스 : 02-783-2281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53 , 사업자번호 : 107-13-70831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광회
Copyright 2007 국토해양신문.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