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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장 “안심할 원전 만들겠다”
“원전 세계 수출…국민에게 신뢰·사랑받을 수 있게 노력”
2018년 01월 12일 (금) 11:24:30 김성 기자 ks@kookto.co.kr
   
▲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2018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종배 사무처장, 한국원자력학회 김학노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 한국수력원자력 이관섭 사장,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제1차관, 정근모 KAIST 석좌교수, 이종훈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국원자력연구원 하재주 원장.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2일 "올해에는 좀 더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원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원자력산업회의가 개최한 '2018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아직도 국민은 원자력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작년에는 한수원과 원전 산업계가 어려운 시기였다"면서 "많은 분이 도와줘서 예정대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재개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있었던 모든 일이 한수원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원전을 만들고 원자력계가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게 한수원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종배 사무처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제1차관 등 정부, 국회, 산·학·연의 주요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차관은 신년사에서 "올해에는 신고리 4호기와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준공되는 등 원전업계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전력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고서 "확신할 수 없지만 영국에 한전 원전이 들어갈 수 있다"며 "사우디와 체코 등 다른 나라 원전 수출도 수익성과 리스크를 고려해서 정부가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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