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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부 업무보고 이 총리가 받는다
18일에서 30일 사이…8차례에 걸쳐 주제별로 개최
2018년 01월 05일 (금) 08:33:07 반봉성 기자 bbs@kookto.co.kr

2018년 정부 업무보고는 대통령이 아닌 국무총리가 받는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국무총리가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올해 업무보고는 오는 18일에서 30일 사이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총 8차례에 걸쳐 주제별로 열리며 이낙연 총리가 받을 예정이다.'

주제별 업무보고 시간은 총 2시간∼3시간 정도로 예상되며, 부처의 업무 보고는 10분 내외로 하고 나머지 시간은 부처 간 장벽을 깬 상태에서 실무형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주재하는 데 대해 "국정의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처 간 유기적 협조를 촉진해 국민의 삶의 변화를 끌어내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21년간의 기자생활, 4선 국회의원, 전남지사 경험을 통해 정부 업무 전반은 물론 부처 간 장벽 등 무엇이 문제인지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꼼꼼 점검', '정밀 점검'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5·9 조기 대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점도 이 총리가 이번 업무보고를 받는 한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 30개 기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주제에 관련된 44개 중앙행정기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기획재정부와 행안부, 문체부는 8차례의 업무보고에 보고기관 또는 토론기관으로 모두 참여한다.

참여자로는 장·차관급도 있지만, 실·국장급이나 사안에 따라 과장급 이하 담당자도 함께한다.

특히 부처 공무원뿐만 아니라 청와대와 여당 관계자, 부처에서 요청한 연구기관이나 시민사회단체 등의 민간전문가도 초청해 1차례당 100명 내외가 참여할 전망이다.'

주제별 보고계획을 보면 ▲18일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 ▲22일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23일 오전 재난·재해 대응 ▲23일 오후 국민건강 확보 ▲24일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 삶의 질 향상 ▲25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 ▲29일 교육·문화혁신 ▲30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등이다.

23일의 경우 이 총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업무보고를 주재한다.

정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과 외교·안보 상황·남북관계의 개선 사안,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의 이행방안 공유 및 실행력 제고, 국정의 성과 가시화를 통해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 견인, 정부혁신 노력에 대한 국민의 실감과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보고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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